얼마전에 회사에서 승진을 위한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나를 잘 소개해야 하는데, 어떻게 소개를 하는게 가장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세미나 또는 커뮤니티 행사할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필 양식을 이용해서 자기 소개 형식으로 프로필을 작성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온 소개 페이지가 바로 아래 슬라이드이다. 난 레드햇에 입사를 해서 대부분을 오픈스택 구축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을 했었다. 물론 입사 초기에는 클라우드폼즈라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잠시 맡긴 했지만, 그 역시 오픈스택과 연동을 하고, 오픈스택을 잘 사용하기 위한 것이였으므로, 오픈스택을 안했던 적은 없는것 같다. 레드햇에 입사를 하기전에도 물론 나는 커뮤니티와 함께 오픈스택 관련 일을 했었다. 오픈스택이 나온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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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저에게 참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그동안 힘든 시간을 잘 견뎌 왔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늘 좋은 일만 있는건 아닙니다! 좋은일이 생기면 다시 힘든 시간이 찾아오는 법이거든요! 오늘 다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 일년간 작업 했던 "오픈스택을 다루는 기술" 서적의 최신 개정판이 오늘 출간 되었기 때문입니다. 3년전 2014년 10월에 "오픈스택을 다루는 기술" 서적을 처음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썼던 오픈스택 버전은 "Icehouse"였습니다. 그 이후에 오픈스택은 수많은 프로젝트가 추가되면서 6개월에 한번씩 계속해서 새로운 버전이 릴리즈 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을 다루는 오픈스택 관련 서적들은 점점 줄어들고, 새로 출간되는 ..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듯합니다. 어느새 일년이라는 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한달 정도가 남았네요~!! 얼마전에 제가 특허등록이 결정되었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등록이 결정되었다고 등록증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특허 등록증을 받기 위해 다시 등록비를 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나서야 등록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등록증도 보여드리고, 제가 등록한 특허 내용도 공개할까 합니다. 어떤 아이디어로 특허를 냈는지 무척 궁금하시죠? 오픈스택을 만나고 나서, 저는 반드시 클라우드 세상이 올꺼라고 생각을 했고, 클라우드 세상이 오면 클라우드에 올린 상품을 사고 파는 클라우드 마켓도 반드시 필요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클라우드 마켓은 이미 많은 곳에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참 추석 명절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대전에 있는 친정에 다녀왔는데 추석 당일날 내려가는데 무려 7시간이나 걸리더군요~!! 세상에 그렇게 많은 차들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요~!! 정말 이번 연휴 때는 정말 많은 종류의 차를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작년 제작년에 출원한 특허가 등록 결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지요! 이 기쁨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 올려봅니다. 특허가 결정되면서 한가지 또 안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특허가 결정이 되어서 등록할 때는 그냥 무료로 등록이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심사 후에 바로 등록 관련 서류가 저한테 오는건줄 알았습니..
오픈스택을 처음 접했을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개발자였다.나는 오픈스택이 내게 이렇게 커다란 선물을 가져다 줄꺼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냥 내가 맡은 일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했을 뿐이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오픈소스라서 회사 내부에는 물어볼 사람조차 없었고, 하드웨어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들조차 어색했던 시절이였다. 그 때 내가 기댈곳이라고는 기술 커뮤니티뿐이였다. 커뮤니티에 있는 나보다 먼저 오픈스택을 시작한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는 내가 커뮤니티에서 받은 만큼 나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누구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오픈스택을 설치하고 사용했는지를 메뉴얼로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제 2대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대표 장현정입니다.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써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커뮤니티 일에다가, 여러 곳에서 불러주셔서 행사 참여도 하고, 오픈스택을 홍보하려 다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새로 입사한 회사 업무도 해야 하고, 지난주에 있었던 OpenStack Summit in Vancouver 2015에서 어떻게 한국 커뮤니티를 홍보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도 해야 했었기에 블로그에 들어와 볼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 써밋 참석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감동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받은 감동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그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오픈스..
가만히 책상에 앉아 올 한해를 정리해 본다. 나는 올해 무엇을 했는가? 그래 나는 올해 정말 많은 것들을 했다. 오픈스택한국커뮤니티라는 정말 큰 커뮤니티를 맡아서 운영하게 된 것~내가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건가? 조용히 곰곰히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커뮤니티의 가장 큰 행사였던 "Frist OpenStack Day in Korea 2014"를 개최했던 일~ 초등학교를 들어간 아이와 그동안 아이를 돌봐 주시느라 몸이 안좋아지신 시어머니,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암 진단, 정말 힘든 순간에 나를 다시 돌아보라고 내게 회사에서 해 준 배려~!! 육아휴직 아이는 밝아졌다. 자신을 일을 스스로 잘하는 그런 똑 소리나는 아이로 변했다. 이건 엄마로써 정말 잘 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어머..
안녕하세요~!! 오늘 꿈이 현실이 되는 아주 기분 좋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인줄만 알았는데, 꿈이 아니였습니다. 삼년전 오픈스택이라고 하는 낯선 꿈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늘 연구하고 밤을 세워 보고 또 봤습니다. 눈이 내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보고 보고 또 보고 하다가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그렇게 추운 연구실 한 구석에서 밤을 지새운적도 있었습니다.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 딸아이를 아빠한테 맡긴채 주말에도 연구실에서 혼자 그렇게 보고 또 봤습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그 곳~!! 바로 기술 커뮤니티입니다. 평일 퇴근후에 기술 커뮤니티 세미나를 찾아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좋은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죠~!! 제가 얼마전에 좋은 경험을 하나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클라우드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다들 축하해 주시는 거죠?? 축하해 주시리라 믿어요~!! ^^ 사실 진작에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었지만 그동안 바뻐서 정리해서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마침 오늘 시간을 내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사실 저는 책을 하나 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책은 아는것도 많아야 하고 시간 투자도 많이 해야만 쓸 수 있는거라 평소에 준비를 해 놓지 않으면 쓰기 힘든게 바로 책입니다. 그래서, 늘 생각만 하고 있었던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특허를 내보면 어떨까? 하고 개인 특허 출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허 출원은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해 본 것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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