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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전 김미경 원장님은 eClass 프리미엄 회원을 신청하면서 파랑새 강연를 들을 수 있는 티켓을 한장 받았다. 그리고, 이번 9월 2차 특강에 다녀왔다. 9월 27일 월요일 저녁 7시 카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이번 파랑새 특강은 정말 많은 사람이 와 홀을 가득 채웠다. 그래서, 가장 뒷자리에 앉아야만 했었는데, 내 옆에 앉은 활발한 어떤 여학생이 앞에 자리가 하나 있다면서 앞으로 가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이였다. 너무 좋아 앞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여학생에서 고맙다는 인사를 못해서 조금 아쉽다. 만일 이 글을 읽게 된다면 고맙다는 말을 꼭 표현하고 싶다. 


<공연장을 가득 매운 사람들>


<파랑새 드림 스테이지>


첫 공연으로 드림스테이지가 끝나고 아트스피커K라는 것을 할때 문제가 발생을 했다. 동영상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였다. 그래서 스태프들 사이로 김미경 원장님이 잠시 나오셨는데, 나는 그동안 동영상으로만 원장님을 보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어려보이고, 예뻤다. 관리를 좀 받으셔나... 하고 속으로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드디어 시작된 김미경 원장님의 파랑새 강연>


드디어 원장님 강의가 시작되었다. 특강 주제는 "꿈을 만드는 법" 이였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하면 꿈을 잘 만들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꿈이란 무엇일까?

- 꿈은 어제처럼 사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제를 연속해서 오늘을 살아가는것들이 꿈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나는 꿈이 "집을 사는 것"이였는데 그건 꿈이 아니였다. 다만 목표일 뿐이지...

- 꿈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공정하며, 꿈만이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나를 도와준다.

- "꿈"이란 강한 동기로 실현하는 "나 다움" 이다.


우리가 흔하게 저질수 있을 착각~ 오해들은 무엇이 있을까?


ㅇ당신의 꿈을 뒤집어라~

   1. 꿈은 가슴을 뛰게 한다. (X)

       아니다. 그렇지 않다. 가슴을 띄게 하는 일은 없다. 다만, 가슴이 뛸때까지 일을 해야하는 것이다. 

   2. 꿈은 성공이다. (X)

       꿈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의 언어이다. 꿈을 통해 우리는 한단계 한단계씩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다.

   3. 꿈은 버킷리스트이다. (X)

       아니다. 그렇지만 버킷리스트를 통해 그것들을 정렬하고 분류하여 꼭 해야하는 중요한 것들부터 하다보면 그것이 바로 꿈 

       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꿈 > 목표 > 버킷리스트 )


ㅇ당신의 꿈을 만들어라~ 

   꿈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한 Dream Resource를 알아보자

    1. 역량 

        - 재능 :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이 있을까? 언어적 지능, 대인친화 지능, 자기이해 지능, 논리적사고 지능 등이 있다.

        - 적성 : 내가 좋아하는 일~~

                    적성은 내가 잘하는 기능, 시대, 취미, 30% 부조화(즉 내가 하기 싫은것도 감내하고 잘 하는 일)이 적성이다.

    2. 가치관

        - 가치관은 꿈을 통합하고 성장시키는 방향키이다.

        - 형용사 + 명사 : 명사는 직업이며, 형용사는 계속해서 생각하고,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판례를 쌓다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바로 나의 가치관이 된다. 

        - 나의 가치관은 "클라우드를 연구하는 IT 전문가"

    3. 결핍

       결핍해야 해야할 일이 생기며,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 결핍은 꿈의 에너지원이다.

    4. 실행력

        아무리 꿈이 있으면 무엇을 하는가? 실행하지 않으면 그건 허황된 꿈이 뿐이다.

        실천함으로써 데이터를 쌓아감으로써 꿈에 한발짝씩 다가서보도록 하자.


이렇게 해서 강의가 끝난 시각이 저녁 10시였다. 강연이 끝나고 나오니 로비에서는 김미경 원장님의 싸인회가 있었고, 나는 김미경 원장님의 책을 다 산 관계로 김미경 원장님 사진만 찍고 나왔다. 물론 앞모습을 못 찍고 옆모습만 찍어서 아쉽긴 하지만, 기회가 또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오늘 이 강연으로 인해 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지금 현재 정말 잘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물론 나는 나의 꿈을 이루었지만, 이젠 새로운 형용사가 붙은 나를 향해 또 다시 꿈을 만들고 실행해 가는 내가 되길 바란다.


<김미경 원장님 파랑새 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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