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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기술 이야기를 올리지 않으지 꽤 오랜시간이 지난것 같다. 예전에는 기술의 끈을 놓으면 삶이 왠지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지금은 그건 아닌것 같다. 그렇다고, 무언가 새로운걸 도전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냥 앞에 놓여진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에는 꿈조차 꿔보지 못했던 여행을 하기도 했다. 가보지 못한곳! 가봤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것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을 할때 좀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동기 부여를 주는 것으로 만족감을 얻기로 했다. 

이렇게 삶의 목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에 요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물론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힘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여행을 시작한 이후로, 힘이 들어도 견딜수 있는 힘이 생기기 시작했고, 주변을 좀 더 돌아보고,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한 것들을 하나씩 이룰 수 있었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현재 주어진 상황에 불만을 하지않고, 상황을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할 수 있는지에 좀 더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불어 체력을 좀 더 증진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자주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해 두해 시간이 갈수도록 얼굴에는 기미가 늘고, 머리카락에는 힌머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만 무리를 해도 몸으로 먼저 반응이 나타난다. 마음을 여유롭게 살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좀 더 활기차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력이 따라와야 한다. 아프면 정말 말짱 도루묵이다. 하루에 30분~1시간씩 반드시 시간을 내서, 체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갖자!

다음에는 어떤 글을 올릴까?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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