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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제 1회 오픈스택 데이 행사를 준비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행사가 3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연말이 되면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오픈스택 데이라고 하는 컨퍼런스 준비를 합니다. 


지난해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난 12월에는 운영진들이 모두 바뻤습니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행사를 12월 말이나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의 컨셉을 기획하고, 후원사를 모집하면서 행사 준비는 시작이 됩니다. 


저는 사실 이번에 행사 준비를 하면서 행사 준비 기간이 짧아 많은 분들 오실까? 이런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늦게 행사를 준비하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저희는 정말 많은 것들을 국내에 오픈스택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것들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세션도 지난해보다 하나 더 늘리고, 지난해에 없었던 업스트리밍 세션도 추가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조금 무리해서 행사를 진행을 하다보니 지난해보다 예산이 훨씬 더 많이 들었지만, 저희가 후원을 받은 금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였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분들에게 좀 더 좋은 식사와 기념품을 드리고 싶었지만, 예산 문제때문에 그렇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늘 그랬듯이 행사 전날에 미리 행사장에 가서 행사장을 둘려보고 여러분들에게 드릴 기념품도 미리 확인해 보았습니다.

 


행사 당일날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꺼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이번 행사는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으로 공식적으로 지정한 글로벌 행사로 처음 가진 컨퍼런스였습니다. 그래서, 오픈스택 파운데이션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 홍보가 되었던 것들 여러분들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이상하게도 다이아몬드 스폰서를 해 주신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초청 세션도 2개나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키노트가 정말 풍성했습니다. 그래서, 발표 시간을 짧게 밖에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이 계시다면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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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다양한 세션들을 많이 준비를 했었습니다. 발표자는 지디넷을 통해서 신청하신 이메일로 안내가 나갈 예정이며, 커뮤니티 홈페이지가 개편되는대로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행사 준비하면서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에서 가장 성과가 있었던 세션은 바로 오픈스택 업스트림 세션과 지난해에 운영하였던 오픈스택 스터디 그룹원들의 발표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자체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무언가를 하고 그로 인해 커뮤니티가 발전되고, 이는 바로 나라의 기술 발전으로 이어지며, IT 개발자들의 문화로 이어지기 때문에는 커뮤니티의 이런 활동들은 매우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는 앞으로도 이런 개발자 문화, IT 문화를 조성하는데 함께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이번 제3회 OpenStack Days Korea 라는 행사도 성공적으로 잘 개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픈스택을 사랑하고, 관심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시고, 함께 즐길 줄 아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제3회 OpenStack Days Korea 를 후원해 주신 기업 관계자분들, 오픈스택 사용 경험을 공유해 주신 발표자분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자원 봉사자분들, 그리고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2월 24일

-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제2대 대표 장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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