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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부터 텔레비전에는 연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뉴스가 나와 국민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이제 이런 일들은 제발 일어나지를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오늘부터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 중에서도 근래가 가장 핫(Hot)한 OpenStack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오픈스택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간인데 어떤 주제로 소개를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늘 그렇듯이 오픈스택이 언제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변천사를 거쳤는지에 대한 OpenStack 역사를 다루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픈스택의 역사!


오픈스택은 2010년 NASA와 Rackspace가 하던 프로젝트를 오픈소스화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플랫폼으로써 그 해 10월에 처음으로 Austin이라는 이름으로 릴리즈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아래와 같이 6개월에 한번씩 릴리즈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릴리즈 버전은 지난 4월 17일날 릴리즈 한 IceHouse입니다.



버전별 프로젝트 종류


처음으로 릴리즈 한 Austin에서는 그냥 단순히 컴퓨트 서비스와 오브젝트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이미지 관리 서비스뿐 이였습니다.


처음 서비스 개념으로 릴리즈한 오픈스택은 그 후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에 이름을 달아주었습니다. 그리하여 Bexar 릴리즈 때부터는 컴퓨트 서비스는 Nova라는 이름을,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는 Swift를, 이미지 관리 서비스는 Glance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Diablo 때까지 열심히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오픈스택은 Essex 버전을 릴리즈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를 시켰는데, 그 기능들이 아래 보이는 Keystone과 Horizon이였습니다. Keystone은 Nova, Glance, Swift와 같은 서비스들의 인증을 담당하는 프로젝트이며, Horizon은 서비스들을 좀 더 쉽게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들에게 Dashboard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Folsom 버전을 오면서 또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나타났는데,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을 사용하기 위한 Quantum 프로젝트와 볼륨 스토리지를 별도로 관리하기 위한 Cinder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들은 Grizzly 때까지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오픈스택은 기존 프로젝트의 안정화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습니다. Havana 버전부터는 아래와 같은 Conceptual 아키텍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Havana 버전에서 정식으로 추가된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인 Heat와 모니터링 및 미터링 서비스인 Ceilometer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에 릴리즈한 IceHouse 버전에서는 Trove라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릴리즈에 대한 정보는 아래 wiki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iki.openstack.org/wiki/Releases


오늘은 오픈스택의 역사~ 즉 오픈스택이 릴리즈한 현황과 어떤 프로젝트로 릴리즈를 했는지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각각의 컴포넌트들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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